배방 탕정 요로결석, 시금치 무조건 피해야 할까? 성분별 맞춤 식단 가이드
핵심 요약
요로결석은 결석의 성분에 따라 관리법이 완전히 다르므로 정확한 진단이 우선입니다.
수산칼슘석: 시금치, 견과류 등 수산이 많은 음식은 줄이되, 칼슘(우유 등)은 적당량 섭취해야 결석 형성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요산석: 붉은 고기, 맥주 등 퓨린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채소와 과일을 통해 소변을 알칼리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통 예방법: 하루 2~3L 이상의 수분 섭취는 모든 종류의 요로결석 재발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요로결석, 성분에 따라 관리법이 다른 이유
"요로결석에는 시금치가 안 좋다던데 진짜인가요?" 배방 탕정 지역 환자분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모든 환자가 시금치를 피할 필요는 없습니다. 내 몸속에 생긴 '돌'의 성분이 무엇이냐에 따라 피해야 할 음식과 먹어야 할 음식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가장 흔한 '수산칼슘석' 관리: 칼슘 섭취가 오히려 도움?
우리나라 요로결석 환자의 약 80%는 수산과 칼슘이 결합한 수산칼슘석입니다. 이 유형은 식단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피해야 할 '수산' 함유 식품
수산칼슘석 판정을 받았다면 수산 농도가 높은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시금치, 초콜릿, 견과류(땅콩, 아몬드), 홍차 등
칼슘 섭취의 반전: 우유를 권장하는 이유
칼슘석이라고 해서 칼슘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칼슘 섭취가 너무 적으면 장에서 수산의 흡수가 늘어나 결석이 더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식사 시 우유 한 잔을 곁들이면 수산이 장에서 칼슘과 결합해 대변으로 배출되므로 결석 예방에 훨씬 효과적입니다.
고기 좋아하는 분들이 주의해야 할 '요산석'
전체 결석의 10~15%를 차지하는 요산석은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요산이 뭉쳐 발생합니다. 주로 통풍 환자에게 자주 나타나며, 특징적으로 엑스레이 검사에서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의 식품: 붉은 고기류, 내장류, 등푸른생선, 맥주 등 퓨린이 풍부한 음식
권장 식단: 소변이 산성일 때 잘 생기는 특성이 있으므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여 소변을 알칼리성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발을 끊어내는 열쇠, '결석 성분 분석'
요로결석은 치료 후 5년 이내 재발률이 50%에 달할 정도로 재발이 잦은 질환입니다. 단순히 통증을 치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배출된 결석 조각을 정밀 분석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배방 탕정 요로결석 환자분들도 쇄석술이나 자연 배출을 통해 얻은 결석 조각을 꼭 지참하시길 권장합니다. 성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의와 상의하면, 인터넷의 막연한 정보가 아닌 '나만을 위한 맞춤형 식단 가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Q1. 비타민C 영양제를 매일 먹어도 결석에 괜찮나요?
비타민C는 체내에서 대사되면서 '수산'을 생성합니다. 따라서 수산칼슘석 과거력이 있는 분들은 하루 1,000mg 이상의 고용량 메가도스 복용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자연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Q2. 결석 예방을 위해 물은 얼마나 마셔야 하나요?
결석의 성분과 상관없이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 섭취입니다. 하루 2~3L 이상의 물을 마시면 결석 성분이 소변 내에서 희석되어 뭉치기 전에 배출됩니다. 식사 후나 운동 전후에 물 한 잔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세요.
Q3. 체외충격파 쇄석술 후 남은 미세한 가루도 분석이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아주 작은 모래 같은 조각이라도 소변을 볼 때 거름망이나 고운 채를 이용해 모아오시면 성분 분석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채집 방법은 비뇨기과 내원 시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